반응형 2006년1 요즘애들은 모르는 레전드 사건 벌써 15년이 더 된 이야기이다. 그러나 아직까지도 충격적인 사건이다. 2006년 1월 19일 대구시 중구 대안동 모 사우나 수면실에서 이 모씨가 오전 2시 30분경 만취한 상태에서 옆에서 잠을 자던 배 모씨의 성기를 깨물고 흔든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건이다. 이 사건이 화제가 된 이유는 사건의 내용보다는 가해자인 이 씨의 언행 때문이었다. 경찰 조사에서 그런 일을 저지른 이유로 '술에 취해 성기를 어묵으로 착각했다'라고 진술했기 때문이다. 일단 술에 취해 어묵으로 착각했다는 가해자의 말이 진짜라면 사건이라기보단 단순한 해프닝으로 볼 수 있는 일이지만 워낙 임팩트가 강했다. 이 사건이 알려졌을 당시 인터넷에서는 대구를 이상한 사건이 일어나는 곳으로 몰아가는, 이른바 '고담 대구' 라 일컬어지는 악질적인.. 2021. 3. 9. 이전 1 다음 반응형